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최적화 설정 하는 법
본문 바로가기

Daily/career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최적화 설정 하는 법

티스토리는 네이버보다는 더 큰 자유도를 지니고 있고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개설 이후 최적화를 위한 초기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개설-설정-방법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법

1. 카카오 로그인

티스토리는 포털 사이트 다음 소속으로 마찬가지로 카카오 소속입니다. 따라서 별다른 회원가입 없이 사용 중인 카카오 아이디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주면 됩니다.

2. 블로그 개설

카카오로 로그인을 한 뒤 블로그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입력하면 블로그 개설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닉네임이나 블로그명은 수정이 가능하지만 블로그 주소는 수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블로그 주소가 광고나 노출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이력으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전에 없을 것 같은 자신만의 고유한 단어로 설정하여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과거에 동일한 명의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었고, 그 블로그가 저품질로 폐쇄된 블로그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현재 나와 아무런 상관도 없고 스스로에게 잘못이 없는데도 단순히 동일한 명의의 도메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글이 제대로 노출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엄청 중요한 부분은 아니나 왠지 모를 찝찝함을 남기고 싶지 않다면 첫걸음부터 신경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본 스킨 설정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사용자의 자유도가 높아 다양한 스킨을 적용하고 또 스스로 수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이 수익화 블로그라면 조금이라도 광고 친화적인 스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를 이루기 위해선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고, 스킨 설정은 효율적인 블로그 운영의 기본이기도 합니다. 초보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킨은 바로 북클럽 스킨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필요한 정보를 찾기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드 바'가 있어 광고를 추가로 넣기에도 좋고 애드센스 승인 신청 시 이미지가 깨지지 않는 스킨이기도 합니다.

ㆍ스킨 변경 시 주의점

스킨은 언제든 변경할 수 있으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스킨을 변경하면 기존에 html 등으로 수정했던 모든 것들이 초기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스킨 변경에 앞서 이 점을 기억하고 필요한 코드 등을 백업해 두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최적화 초기 설정법

최적화-초기-설정하는-방법

관리자 페이지 왼쪽 바에는 블로그 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이 중 맨 아래에 있는 '관리' 부분부터 차근차근 초보자를 위한 티스토리 최적화 설정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로그 및 기타 설정

맨 하단 관리에서 블로그로 들어가면 첫 개설 시 설정해 둔 블로그명과 닉네임을 수정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서 특별히 손댈 것은 없으나 블로그 자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싶다면 블로그 설명과 아이콘, 파비콘 등을 꼼꼼히 채워두도록 합니다.

블로그 설명: 블로그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포함하여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작성합니다. 단, 네이버 검색 최적화를 위해 공백 포함 80자를 넘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이콘과 파비콘 : 무료 사이트에서 아이콘을 만든 뒤 파비콘으로 변환해 주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나 구체적으로 하나씩 따라오면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링크 걸어둔 포스팅에서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개인 도메인 설정 역시 따로 뽑아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라 관련 포스트 링크 연결해 두겠습니다.

2. 플러그인 설정

플러그인은 블로그 내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부분으로 꼭 필요한 몇 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 반응형 웹스킨 이미지 최적화, 이전 발행 글 링크 삽입 이렇게 세 가지는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이외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은 적당히 추가해도 좋습니다.

*너무 많이 설정하여 블로그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3. 모바일, 메뉴, 사이드 바 설정

꾸미기에서 모바일 웹 설정에 들어오면 티스토리 모바일웹 자동 연결을 '사용합니다'라고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때 '사용합니다.' 부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최근 티스토리 자체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은 이미 반응형 스킨인 데다 앞서 플러그인 설정에서 반응형 웹스킨 이미지 최적화를 설정해 두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똑같은 모바일웹 스킨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를 그대로 놓아 둘 경우 애써 배치해 둔 애드센스 광고 코드 등이 제대로 먹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

그 위 메뉴 설정에서는 홈 이외의 것들은 다 삭제해 주십시오. 수익화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기에 과감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바 설정 역시 메뉴 설정과 마찬가지로 필요 없는 모든 것들을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의도적으로 벤치마킹하려 할 수도 있으니 블로그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최근글/인기글, 태그, 전체 방문자 이 세 가지는 반드시 삭제해야 합니다.

4. 댓글, 방명록 설정

댓글과 방명록 설정의 경우 광고성 글이 블로그에 남지 않도록 댓글 작성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댓글은 승인 후 표시, 방명록 작성은 비허용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콘텐츠 설정, 카테고리 관리

콘텐츠 설정은 처음에 비공개로 되어 있으니 공개로 바꾸어 내 글이 웹상에 노출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저작물 사용 허가에 관해선 '표시합니다'로 설정한 뒤 상업적 이용과 변경을 '비허용'으로 해주십시오. 저작권은 글 노출이나 유입과는 상관이 없지만 많은 시간을 쏟은 포스팅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되어 줄 것입니다. 초보 블로거는 카테고리딱 하나만 추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카테고리에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 20개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편이 여기저기 분산하여 글을 쓰는 것보다 더 좋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꿀팁!

처음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이니 메인 페이지에 글 딸랑 몇 개 있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전체 글 개수까지 보이는 것을 없애고 싶으신 분들은 집중해 주십시오. 블로그 관리 페이지의 꾸미기에서 스킨 편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다음 '홈 설정' 부분에서 목록 구성 요소목록+내용에서 내용만으로 바꿔주시면 내가 총 몇 개의 글을 썼는지 보이지 않게 된답니다.